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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공공건설 예산 10%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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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5-19 09:55
조회 : 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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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사업에 '사업비 절감팀' 투입
국토해양부는 '공공건설 예산 10% 절감대책'의 하나로 사업비 절감팀을 구성, 5억원 이상의 SOC 건설사업에 대해 계약체결 또는 계약의뢰 전에 계약물량 및 계약금액에 대한 적정성, 예산절감 여부 등을 꼼꼼히 심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업비 절감팀’은 팀장인 건설정책관을 중심으로 본부에 건설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총괄심사반’ 및 도로, 철도 등 5개 SOC 분야별 소관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분야별심사반’ 등 2개 반을 두고, 지방청 등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에는 각각 ‘현장심사반’을 두게 된다.
SOC 사업시행 부서에선 계약의뢰시 계약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사업비 절감에 대한 사전검토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현장심사반’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현장심사반’에선 제출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비 절약 여부를 집중 심사케 된다.
현장심사반의 심사결과는 본부 ‘분야별 심사반’에 통보되며, ‘분야별심사반’에선 ‘현장심사반’의 심사결과를 집중 점검하고, ‘총괄심사반’에서 최종적으로 점검케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사업이라도 예산절감 가능 여부를 소급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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