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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도시 최저가 발주 급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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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9-01 10:18
조회 : 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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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공사 발주가 정부청사 1단계 1구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6일 조달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최근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공사가 계약요청된 데 이어 행정도시~고속철도 오송역 도로건설공사 2개 공구도 이번주 중 계약요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중 조달청에 계약요청되면 기술검토 등을 거쳐 다음주에 최저가방식으로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요청 대상공사는 행정도시~고속철도 오송역 도로건설공사 1·2공구로 2개 공구 모두 공사비가 1000억원에 육박하거나 1000억원을 훨씬 넘어 건설업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업개요는 행정도시~고속철도 오송역 도로건설공사 1공구의 경우 폭 30.4m에 연장 4.3㎞의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910억원이다.
2공구는 폭 30.4m에 연장 4.7㎞의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1800억원이 책정됐다.
2공구의 경우 공사내용에 사장교 800m건설이 포함돼 있어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책정됐다.
이들 2개 공구 모두 오는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공사 외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련, 도시내부도로와 부지조성공사 등의 발주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청은 행정도시건설사업과 관련된 공사발주가 이어질 경우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수주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청 관계자는 “일각의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사일정에 맞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로건설사업의 경우 내년부터는 시설공사발주가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기술제안입찰방식으로 처음 계약요청된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립공사는 현재 낙찰자결정방법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일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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