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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월 하수관거 BTL 집중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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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8-13 10:09
조회 :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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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1조745억, 총연장 1536㎞
올해도 하수관거 정비 BTL(임대형민자사업) 고시 일정이 몰리고 있다.
환경관리공단이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는 8건은 다음달에, 지자체가 시행하는 자체사업 7건은 11월에 집중 고시된다.
지난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하수관거 BTL은 총한도액 1조745억원 범위 안에서 15개 지자체가 총연장 1536㎞를 정비한다.
이 중 김포(사업비 667억원) 및 홍성(578억원), 진안(330억원), 경주(524억원), 김해(518억원), 양산(487억원), 진주(848억원), 통영(931억원) 등 8건은 사업을 위탁받은 환경관리공단이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환경공단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하수처리시설 기본계획 타당성 및 민자적격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으로 이미 착수한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의 한도액 조정 검토작업을 거쳐 고시할 계획이다.
PIMAC은 이번주 내 이들 8건에 대한 한도액을 조정할 예정으로 시가지 지역이 많이 포함된 사업은 한도액이 감소하고 취락지역이 많은 사업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자체가 자체 추진하는 대전(1,063억원) 및 광주(996억원), 울산광역시(1,145억원), 천안시(579억원), 여수시(517억원), 제주 동(650억원), 제주 읍·면(912억원) 등에서 광주시를 제외한 6건은 오는 11월 고시된다.
광주시는 내부 결제와 시의회 심의 등의 사전 절차를 밟아 올해 사업을 9월쯤 고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는 입찰 담합을 차단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접수를 보류한 1,133억원 규모의 지난해 사업도 연내 고시할 계획이다.
이는 한도액이 1,000억원을 넘어 올해 대전과 울산시 사업과 함께 오는 10월 말 열릴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은 뒤 11월쯤 고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공단이 지난달 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의무비율 축소’ 등의 요구사항은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자료출처 : 일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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