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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ㆍ중부고속道 연결 2010년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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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6-18 12:34
조회 : 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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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장 13.5km, 2014년 개통 예정
- '민간제안사업(BTO) 방식'으로 추진
- 홍재형 의원 "국토해양부 보고 받아"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충북 청원군 옥산-오창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2010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민주당 홍재형 의원(충북, 청주ㆍ상당)은 지난 1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옥산-오창 고속도로 사업추진 경위보고를 받았다"며 "2010년 착공돼 2014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총 길이 13.5km로 180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이 고속도로는 민간제안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국토부는 오는 9월 말까지 건설사들의 사업시행 제안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케 된다.
경부고속도로 옥산(면)과 중부고속도로 오창(읍)을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10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2004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이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선정 등을 거쳐 현실화할 경우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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