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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냉정~부산 대안4개공구 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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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8-13 10:06
조회 : 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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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치방식 낙찰, 공구당 3~5파전
남해고속도로 냉정~부산간 확장공사 8개 공구 가운데 미발주분인 대안방식 4개 공구가 발주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이들 공사의 입찰안내서가 확정됨에 따라 12일자로 입찰공고한다고 밝혔다.
남해고속도로 냉정~부산간 확장공사는 모두 8개 공구로 이뤄져 있으며 최저가 낙찰제 방식인 4개 공구(1공구·2공구·3-1공구·3-2공구)는 지난 4일 입찰공고됐다.
그러나 대안방식의 4개 공구(4공구·5공구·6공구·7공구)는 입찰안내서 심의가 늦어져 함께 발주되지 못했다.
도공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서류를 앞서 발주한 최저가낙찰제 공사와 같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마감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17일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7일 입찰등록을 마감해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 입찰을 집행하기로 했다.
공구별 현황에 따르면 4공구는 설계가격 2248억원에 확장연장이 4㎞이며, 5공구는 설계가격 1701억원에 확장연장은 5.9㎞다.
6공구는 설계가격 1320억원에 확장연장이 4.8㎞이며 7공구는 설계가격 1337억원에 확장연장이 6.4㎞다.
4공구는 부산시 일원에서 공사가 진행되며 5공구와 6공구는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7공구는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 일원에서 공사가 진행된다.
모두 가중치 방식에 의해 낙찰자가 결정되며 설계점수와 가격점수의 가중치 비중은 4공구 70대 30, 5공구 65대 35, 6공구 60대 40, 7공구 65대 35 등이다.
이들 공사를 놓고는 적게는 3파전에서 많게는 5파전의 대안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4공구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림산업, SK건설 등이 출사표를 냈고 5공구는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코오롱건설, KCC건설, 남광토건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6공구는 롯데건설, 금호산업, 쌍용건설, 삼환기업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7공구는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고려개발 등이 대안설계를 고려 중이다.
자료출처 : 일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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