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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대형복합개발도 CM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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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10-27 12:03
조회 : 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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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판교 ‘알파돔시티’ 수주
- 사업비 5조671억…CM용역비 2백억
국내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 선도업체인 한미파슨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판교 ‘알파돔시티’ CM용역을 수주했다.
토지공사는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인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알파돔시티’의 공공-민간합동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 입찰에서 한미파슨스 컨소시엄(한미파슨스ㆍ한국건설관리공사ㆍ해안건축)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면적 121만6010㎡의 대규모 복합개발(주거ㆍ상업ㆍ업무ㆍ문화ㆍ공공 등)사업으로 총 사업비 5조671억원 중 CM용역비만 200억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F사업이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사장은 “알파돔시티는 공공-민간합동형 PF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형복합개발에서 CM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의 기술뿐만 아니라 사업 타당성, 마케팅계획, 사업비 검토 등 다양한 소프트 기술을 투입해 국내 건설기술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앞서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화훼종합센터’에 대한 개발형 프로젝트 CM용역을 수주한바 있는 한미파슨스는 2008년 세계 16위 CM기업(ENR지 선정, 미국제외)으로도 선정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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