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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하반기 대규모 도로공사 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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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9-01 10:06
조회 : 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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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방식, 공사비 1000억 상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 하반기에 모두 5건의 대규모 도로건설공사를 최저가방식으로 잇따라 발주할 예정이어서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시행하는 송도 5·7공구 R&D센터 진입도로건설공사를 계약 요청한데 이어 송도 5·7공구 진입도로건설공사와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및 북측유수지조성공사도 10월에서 11월중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 5·7공구 R&D센터 진입도로는 공사비 1100억원 규모로, 송도1교~광 2-11호선을 비롯한 6개 노선에 연장 8.578㎞, 폭 25~52m의 도로가 신설된다.
이 공사 내역에는 보도교량 2개소 설치와 보행녹도 1개소 건설, 남측 유수지조성공 1식 등이 포함됐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의무 49%이상으로 공동도급을 적용해 줄 것을 권고사항으로 요청했다.
또한 현재 설계작업 중인 송도 5·7공구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경우 연장 4.59㎞의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1800억원에 이른다.
이 공사에는 사장교형식의 폭 40m, 연장 0.99㎞의 교량건설이 포함돼 있어 다른 공사에 비해 공사비가 많이 책정됐다.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및 북측 유수지 조성공사의 경우 연장 9.89㎞의 단지 내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15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화복합단지의 경우 연세대 부지가 포함돼 있어 연세대 개교에 맞추기 위해 가급적 이 공사를 빠른 시일 안에 발주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3건 공사 외에 송도 5-1공구 기반시설공사와 송도 5-2공구 기반시설공사도 내년 초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모두 단지 내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공구별로 1000억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들 공사에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며, 설계작업이 완료되는대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일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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