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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항만배후 웅동단지 턴키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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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7-01 13:19
조회 : 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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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사업비 7500억…7월 조사용역 완료
부산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1단계 개발사업이 턴키방식으로 내달 말 발주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공구 수는 국토해양부와 부산항만공사가 반반씩 집행하며, 추정 사업비는 75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국토해양부와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1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기초자료 조사용역이 오는 7월 완료된다고 밝혔다.
대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이번 조사용역은 웅동 배후단지(357만9000㎡) 가운데 1단계 부지 248만4000㎡가 조사대상이다.
또한 현재 용역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한 상태로 지금까지 용역을 수행한 결과 공구수와 입찰참가자격을 제외한 입찰안내서 작성이 완료됐고, 용역이 완료되는 내달 턴키 발주방식에 따라 공구 수와 입찰참가자격 등이 결정된다.
따라서 입찰참가자격과 공구 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참가 조건 등이 확정되면 곧 국토부 설계자문위원회에 자문해 집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국토부와 BPA가 50대 50 비율로 조성할 방침으로 입찰도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항만공사가 따로 집행한다.
이에 따라 1단계 부지 중 120만4000㎡는 부산항만청이, 나머지 128만㎡는 공사가 각각 발주할 예정이다.
기존 준설토 투기장 5~6블록에 조성될 웅동지구 배후단지 1단계 개발사업은 올 하반기 시공사 선정에 이어 6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부처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후 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1년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2단계(109만5000㎡)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대해선 내년에 입찰방법 심의와 기초자료 조사용역을 거쳐 오는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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