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본격화된 턴키공사 희비 교차



 
<사진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울산 신항만 1-1단계 건설사업 조감도>3300억규모의 용산 차량검수시설이 사실상 삼성컨소시움 승리로 막을 내린 가운데 건설업계는 본격적으로 가격개찰이 시작될 턴키공사에 희비가 교차되는 9월 마지막을 맞게된다.

무려 22건이나 되는 다수의 물량이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상당수 사업이 낙찰자결정방식을 가중치방식 적용으로 인해 낙찰율 하락정도에 업계가 크게 긴장하고있다.

가격개찰을 앞둔 주요 공사는 332억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청사 건립공사와 300억원의 성남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840억 규모의 교동연륙교 건설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엑스코확장 건립공사(860억원), 울산신항 북방파제(제1공구) 축조공사(1577억원), 대전 서남부지구 자동집하시설건설공사(680억원)화성시 복합복지타운 건립공사(361억원), 공촌정수장 2단계 시설공사(695억원), 진해 웅동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293억원), 부천시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건설사업(151억원) 등에 대한 입찰이 잇따라 실시된다.